나눔문화예술협회는 양천구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계시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 사진=나눔문화예술협회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 유현숙)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시 양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1기 암미신월 지역아동센터 15명, 2기 예람 지역아동센터 15명에 이어 3기 섬나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15명 대상으로 ‘지구촌 마을 세계시민학교’를 운영한다.

3년째 운영 중인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마을 세계시민학교’는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이다. 

급속한 세계화에 따른 다문화 현상과 각종 지구 공동체 문제에 관심이 적은 청소년들에게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이해하고 공동체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지구촌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 종합적 사고와 실천능력을 갖춘 청소년 세계시민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 세계시민교육 ‘지구촌마을 세계시민학교’는 세계시민교육 8회, 플로깅 캠페인 1회, 외부탐방교육 1회로 총 10회차 프로그램으로 구성, 인권문제, 인종차별, 지구온난화, SDGs 등 세계화로 인해 발생되는 국제적 이슈들을 아동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제별 창의활동을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국내외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와 교육인프라를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국내외 아동·청소년 문화예술교육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저개발 국가 교육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천구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기후변화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나눔문화예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