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라오스지원사업 제2차 구호물품  분류작업이 수원 광교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작업에는 한겨레 고등학교 사랑실천봉사단 26명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이 동참하여 200BOX이상 포장작업을 하였습니다.

한주 내내 내린 비와  습한 날씨, 더위로 인해 작업에 참여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고생을 하셨습니다.

분류작업 전에는 정리되지 않고 박스에 이것저것 담겨져 있어 지저분하게 보여졌지만

분류작업을 끝내고 포장비닐에 깨끗이 잘 개어져 담긴 옷과 신발들을 보니 이것을 받고 기뻐할 라오스 아이들이 떠올라

작업 동안의 힘들었던 마음이 사라지고  즐거운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7월 21일에도 제3차 구호물품 분류작업이 수원광교고등학교에서 진행됩니다.

그 후  컨테이너에 실어 라오스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그날이 빨리 와 라오스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만발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