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3일 나눔문화예술협회는 휠라코리아에서 의류, 신발, 가방 등등을 무려 3953박스를 기증받아 라오스 구호 물품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어제 이천 휠라코리아 물류센터에서 컨테이너 상차가 이루어졌습니다. 무려 7대의 컨테이너에 가득 지원물품이 실렸습니다. 휠라의 새 의류(겉옷 및 속옷), 가방, 신발 등이 가득 채워진 7대의 컨테이너는 인천항으로 보내졌습니다.

휠라코리아는 매년 저희 나눔문화예술협회를 통해 극빈국 라오스에 물품을 지원 해 주시고 계십니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투명한 과정을 거쳐 지원물품이 지방 곳곳의 어려운 마을들에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라오스 정부와 협력하여 각 주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휠라코리아의 라오스 물품지원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운송까지 후원 해 주셨다는 점입니다. 휠라코리아 측은 2019년의 후원에 운송비 후원까지 포함시켜 주셨습니다. 휠라코리아 직원 분들 및 컨테이너 상차에 힘써주신 휠라코리아 이천 물류센터 직원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또, 이번 후원의 특징은 삶의 기본적인 요소인 속옷이 턱 없이 부족한 극빈국 라오스를 위해 속옷 지원이 늘어났다는 점 입니다. 양질의 물품후원을 해 주신 휠라코리아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눔문화예술협회는 후원물품이 라오스 국민들에게 골고루 전달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