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마지막은 한국의 대표 자연경관 관광지인 남이섬 투어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하며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사는 게 힘들어 한 번도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녀본 적이 없는데 이러한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멀리 광주에서 오신 아버님은 ‘먹고 살기 바빠 면회도 한번 오지 못했는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러한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아이들도 ‘부모님과 함께 밥도 먹고 여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꼭 다시 와보고 싶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이 아이들이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소중함을 느끼기를 바라 며 저희 (사)나눔문화예술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학생들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재능을 개발시켜 재범률을 낮추고 원만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프에 후원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