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1. 03 ~10 7박 8일 간의 봉사활동 중 3일차에는 교육봉사활동으로 라오스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과 함께 가방만들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교육봉사에 참여한 라오스 학생들은 2013년 협회에서 지어 준 캉카이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라오스 학생 2명과 한국 학생 1명이 조를 이뤄 참여했습니다.

서로 언어가 달라 말은 통하지 않지만 또래여서 그런지 어느새 눈빛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언어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갖었습니다.

가방 만들기가 끝나고 서로가 만든 가방을 선물하며 정을 나누었습니다.

잠깐의 시간이였지만 꽤 친해졌는지 많이 아쉬워하며 다시 꼭 만나자고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봉사와 나눔이라는 것은 서로에게 큰 무언가를 줄려고 하기 보다는 서로를 이해하고 작은 것이라도 도움을 주려는 마음만 있다면 그것으로 큰 의미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가 우리 학생들의 마음속에 큰의미로 차지 할것이라 생각합니다.